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단지로 선보인 ‘e편한세상 수지’가 당해지역에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일 ‘e편한세상 수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092가구(특별공급 145가구제외) 모집에 총 9062명이 접수해 최고 36대 1(당해지역), 평균 8.29대 1를 기록했다.
특히, 101㎡A 타입은 36대 1(당해지역)의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희소성 높은 103㎡도 28대 1(당해지역)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의 경우 가장 많은 2544명이 접수, 당해지역에서 11.51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이 인근에 있어 향후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이며, 계약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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