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7일 GS리테일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협약을 맺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중소기업까지 최소의 금융비용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GS리테일의 2·3차 협력사들은 1차 협력사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우리은행에
우리은행은 GS리테일이 GS25와 GS슈퍼마켓을 주력으로 하는 유통업체인 만큼 기존 제조분야 대기업 위주로 이뤄진 상생결제시스템 보다 내수경제 활성화 등 상생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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