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5월 14일(18: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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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월드가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짐보리는 이날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해 일부 증권사들로부터 프리젠테이션(PT)를 받았다. 이르면 15일 주간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짐월드는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놀이·음악·예술 프로그램인 짐보리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한국 프랜차이즈다.
국내에 '놀이교육'이라는 시장을 만든 데 이어 완구에 교육적인 효과를 더한 '맥포머스'라는 브랜드를 내놓으며 완구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짐월드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올렸다.
2012년에는 주당 액면가를 10대1로 분할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는 박기영 대표이사로 지분율 96.74%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