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코업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M1-1-2블록에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5006㎡에 연면적 4만4518.39㎡,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코업오피스텔 426실과 용인대학교와 10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이 6월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1차 분양분인 코업오피스텔은 지상 9층~지상 17층에 들어서며 H1, H2, H3, H4 4가지 타입, 전용면적 기준으로 ▲25.47㎡ ▲26.80㎡ ▲50.61㎡ ▲52.01㎡며, 선호도 높은 소형(25.47㎡, 26.80㎡)이 약 94%를 차지한다.
코업오피스텔이 5년간 월 77만원(H2타입, VAT포함)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내부 시설은 완전히 호텔식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가전 및 생활필수품 50여 가지, 약 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로 비치한다.
이 곳은 역삼도시개발지역 내 최요지에 위치해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의 약 2만8000명이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삼가대촌간 우회도로 개통(2017년 3월 예정)시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사업지 좌측으로 수원삼성디지털시티가 11km, 자가용으로 30분이 소요되며, 동탄삼성사업장이 11km, 자가용으로 30분 가량이, 우측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700m거리에 있다.
사업지 바로 옆의 역북 및 역삼도시개발사업으로 약 2만5000명의 인구유입이 기대되며, 용인시는 2020년이면 인구 120만의 광역시급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150m 역세권으로 강남역까지 50분, 서울역까지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운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5년간 계약(2년마다 임대료 협의조건)이며, H2타입 기준으로 월 77만원(부가세 포함)의 월세가 확정지급된다.
견본주택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12번 출구에 마련되며, 분양 계약은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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