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골프장도 세금 완화 검토"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제2차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해서도 보유세 부담 완화와 특소세 폐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농지를 활용한 반값 골프장 건설을 위해 구성될 태스크포스에서 대중 골프장과 회원장 골프장 간의 차별적 요인까지 함께 검토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도의 폐지와 관련해서는 방송이 되고 난 다음에는 사후 수습을 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전심의의 완전 폐지보다는 개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