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여성 구성원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모성보호제도를 전면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요 건설사 중 여성 구성원 비율이 10%로 최고 수준인 SK건설이 세부 프로그램을
지난해 법으로 정해진 임신기간 단축근로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성보호 신청자에게 분홍색 사원증 목걸이를 지급함으로써 임신 사실을 알리게 했다. 또 신청자가 하루 최대 2시간가량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