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다음달 분양

양우건설은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중 개관하고 1차 분양(예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평지구 B1(4만2745㎡), B3(4만5633㎡) 2개 블럭에 총 1700여 가구로 이 중 1차 분양 물량은 B1블록에 공급되는 835가구(예정)다.
남평 강변도시는 전남 서북권 중간 거점도시로 나주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모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모두 편리하다.
KTX 호남선 송정역을 비롯해, 광주공항이 인근에 있어 접근성도 양호하며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남평 초등학교와 남평 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한다.
단지 전면에는 ‘드들강’ 유원지 및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1차 공급물량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의 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4.5Bay 평면과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상무역 5번 출구 앞에서 분양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