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산업에 따르면 이 정도 추세라면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2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세종시 2-1생활권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집객수인 3만여명과 유사한 방문 추이를 기록하고 있어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사업지가 3-2생활권 도시행정타운의 최고 노른자리에 입지했고, 동시에 3-2생활권 내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91㎡A타입과 101㎡B타입, 118㎡A타입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전세대가 판상형의 4베이(Bay)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하는 등 실용성 높은 평면과 설계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118㎡A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여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낮은 용적율과 지상공원화 아파트로서 지하주차장을 100%로 설계하고, 1.64 : 1의 주차공간, 삼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가 입지한 3-2생활권은 금강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이 특징”이라며 “사업지 인근 세종시청과 교육청 등 도시행정타운의 주요 관공서가 도보권인 것과 더불어 유치원과 초,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등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총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26㎡,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및 계약금 1000만원정액제(1차분)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다음달 8~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