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처분조건부대출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금감원 김대평 부원장은 월평균 주택거래량이 10만호 정도이기 때문에 조건부
대출 물량이 시장에 나오더라도 충분히 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하반기에 유예기간이 만료
처분조건부 대출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사람이 투기지역의 아파트를 추가
로 구입하면 1년 안에 기존 아파트를 처분하는 조건으로 받은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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