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시티자이’ 투시도 |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화성시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시작으로 전주 에코시티자이, 오산세교자이, 청주자이,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 3차, 동천자이까지 등 총 7개 단지에 7630가구(일반분양 6399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에는 ‘마포자이 3차(927가구)’와 ‘서울숲리버뷰자이(103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 3차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공덕역·애오개역과 6호선 대흥역, 2호선 이대역 등과 도보로 15분~20분 거리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중랑천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한데다 강변북로와도 가깝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982가구)’를 눈여겨볼만하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병점역 이용이 가능한데다 KTX 수서~평택선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희귀한 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원한다면 ‘청주자이’를 공략해볼만하다. 총 150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청주시의 신주거단지로 개발되는 방서지구에 위치한 점도 특징이다. ‘전주에코시티자이’도 지난 2006년 입주한 송천자이 이후 9년 만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전주시가 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에코시티’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640가구로 구성됐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는 총 1110가구 규모로 세교지구를 대표하는 ‘오산세교자이’를 선보인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에 남향위주로 단지를 설계했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가깝고 대형마트 홈플러스도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도 갖췄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2지구에 들어
[신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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