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상가는 매월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임대수익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연6.16%로 2013년(5.17%)보다 약1% 가량 올랐다. 반면,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이 1.5%로 결정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달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이달 들어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시중 은행들이 금리를 일제히 내리면서 주요 예·적금 금리는 연1%대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은행 예치 금리나 평균 2%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채권, 금융상품에 비해 상가 투자 수익률이 2~3배 가량 높다. 이는 상가 임대수익률 자체가 올랐다기 보다는 기준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에 가까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상가가 유망투자처가 된 것이다.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규창업은 증가하고 있어 임대료는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상가의 인기를 한 몫 거들고 있다. 또 베이비 붐 세대 은퇴나 청년창업 등의 이유로 상가에 대한 수요기반도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상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 평균 5%, 수도권 평균6%대 투자수익률 지방광역시 중에서는 부산, 대구 등이 강세
최근 업계 분석에 따라 서울 내 상가의 경우 평균 약5%, 수도권 상가는 6%대의 투자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 대구 등 영남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2분기 발표한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발표를 살펴보면 상업용 대지 지가변동률이 전국 0.59% 상승한 가운데 부산 0.84%, 대구 0.69%, 경남 0.62% 각각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영남지역의 부동산 시장 자산가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부산, 대구지역은 투자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영향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사직역과동부산관광단지 내 상가 분양 인기 검증된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단지 내 상가에 관심집중
부산에서는 현재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주변에 아파트가 대거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사직역 일대와 국내 최대 해양복합리조트의 미래가치를 품은 동부산관광단지에서 상가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두 상가 모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된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상가들은 모두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2차’ 상가는 사직역 50m의 초역세권에 대로변에 위치한다. 1, 2차 총 543세대를 고정고객으로 독점하고, 주변에 약5천여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사직 고급주거벨트의 관문으로 인파가 북적이는 도심 한복판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여기에 50만㎡ 체육공원의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부산의 대표적인 황금상권으로 통한다.
‘동부산관광단지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상가도 위치가 좋기는 마찬가지다. 총549세대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2천여세대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둔 단지상가다.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최대수혜 아파트이자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366만㎡ 국내최대 해양복합도시의 투자가치를 선점하는 단 하나의 아파트 상가이기
(주)삼정은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2차’ 단지 내 상가와 ‘동부산관광단지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단지 내 상가를 동시분양 중이며 입찰은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051)555-303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