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모 예정가였던 8만~9만원을 훌쩍 넘는 수준으로 경쟁률은 833.46대 1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케어젠의 총 공모금액은 1782억원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70%가 12만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하는 등 케어젠의 사업확장성과 수익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며 “전체 매출의 약 92%를 해외에서 내고 있어 실적변동성이 적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어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286억원, 영업이익은 82.7
케어젠은 오는 4~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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