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했다며 4분기 영업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1072억원, 영업이익은 47.9% 감소한 7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메르스 영향이 컸던 데다 에스엠면세점의 본격적인 인력 확대가 영업이익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해 불가피했던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영업환경이 4분기부터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0월 송출객이 전년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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