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포항시 대잠에 ‘포항자이’ 이달 말 분양

GS건설은 포항시 대잠에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34층, 총 1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이다.
전 가구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이 중 일부 가구는 3면 개방형으로 발코니 확장시 서비스 면적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이 단지 인근에는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야구장 등 레저 문화시설과 포항시청,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 관공서 가 있다.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새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포항터미널, 포항IC, KTX 포항역도 인접해 있다. 2016년에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이달 말 오픈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중 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