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판매업체인 잇츠스킨이 16일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코스피 상장을 신청한 잇츠스킨과 코스닥 상장을 신청한 엘피케이 등 4곳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2006년 설립된 화장품 판매업체로 한불화장품(55.6%)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84.6%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419억원에 당기순이익 763억원을 달성했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엘피케이와 육일씨엔에
엘피케이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52억7400만원과 순수익 10억3800만원을 실현한 바 있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조립업체인 육일씨엔에스는 같은 기간 1069억3200만원의 매출과 29억5800만원의 순수익을 냈다.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