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1펀드 시대를 열 정도로 공모 펀드 인기가 치솟고 있는 반면 사모펀드는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사모펀드 설정잔액은 94조4천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말 80조5천
사모펀드 시장이 이처럼 주춤한 것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공모펀드가 활성화되고 있는 데다 사모펀드의 주요 투자자인 기관투자가가 일임투자를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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