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실현 프로젝트는 자립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사업 컨설팅부터 경영 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카드·캐피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의 열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슈퍼마켓으로 현대카드는 가게 이름을 ‘우리동네 슈퍼’로 바꾸고 생활잡화, 음료, 과자, 라면 등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주력상품으로 배치하는 등 점포 리뉴얼과 상권 분석, 점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품목별 판매현황과 유통기한을 꼼꼼히 관리할 수 있도록 새 판매정보시스템도 도입했다.
김천배 우리동네 슈퍼 대표는 “새로 바뀐 가게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편하게 들러, 필요한 물건을 사고 얘기도 나누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
현대카드 관계자는 “드림실현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게들의 매출이 평균 2배 이상 상승했다”며 “우리동네 슈퍼를 찾는 손님도 중장년층 남성에서 성별과 연령층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매출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