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위조된 미국 대학의 입학허가서나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병역기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이른바 '가짜 유학생' 17명을 확인해, 수사기관에 고발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미국에 체류중인 병역의무자 가운데 186명이 위조된 미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병무청 자체 감사를 벌여왔다"며 "감사 결과, 17명 정도가 서류위조 혐의가 있는 것으로 1차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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