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보유한 웹젠 지분을 중국 업체에 매각하기로 한 것은 재무구조 개선과 해외 영향력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현금 확보를 위해 보유 웹젠 지분 679만5143주(19.24%)를 2039억원에 중국 게임개발사 아워팜 계열인 ‘펀게임’에 양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아워팜은 웹젠의 ‘전민기적’ 개발사인 천마시공 지분 80%를 보유한 중국 4위 모바일게임 업체로 작년에 5억2000만 위안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안재민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