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정보통'인 정형근 최고위원은 BBK 주가조작 사건의 주모자인 김경준씨의 귀국과 관련해 여권 중진이 김경준을 구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태스크포스를 꾸려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정 최고위원은 유력 측근들이 김경준 구하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의 이 같은 주장은 대통합민주신당이 김경준씨의 귀국을 사전 기획하고 향후 수사 과정에서 김씨를 지원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