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153PMC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릉입구역 미라쉘’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원룸형 아파트 12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 하늘정원, 옥상정원 등 휴게 시설도 조성한다.
인근에 불암산, 북서울꿈의숲, 중랑천, 태릉천, 가로공원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2001아웃렛, 원자력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서울여대, 경희대, 과학기술대, 고려대, 한국외대, 삼육대 등 대학이 인근에 있어 7만여명의 대학생 임차수요가 예상된다.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역세권이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강남,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도 기대된다.
태릉입구역 미라쉘 분양관계자는 “소형 아파트지만 오피스텔보다 취득세율이 낮아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며 “임대사업을 고려하는 주택임대사업자에게도 전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시공은 소사벌종합건설이 맡았다.
홍보관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07-7에 마련했으며 201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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