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한 이 단지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15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7613건이 몰리며 평균 24.3대 1을 기록했다.
블록별 청약 경쟁률은 B4블록이 20.6대 1(645가구 모집에 1만3299건 청약), B3블록이 24.2대 1(523가구 모집에 1만2695건 청약), B2블록이 31.0대 1(374가구 모집에 1만1619건 청약)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2.3대 1을 기록한 B4블록 전용 84㎡에서 나왔다.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은 B4블록(이하 전용면적 기준) ▲70㎡ 17.0대 1 ▲84㎡A 20.3대 1 ▲84㎡B 46.6대 1, B3블록 ▲70㎡ 19.6대 1 ▲84㎡A 31.8대 1 ▲84㎡B 23.9대 1, B2블록 ▲70㎡A 43.6대 1 ▲70㎡B 19.2대 1 ▲84㎡ 25.8대 1 등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이후 매일 같이 많은 인파가 몰려와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걸렸다”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향동지구의 입지적인 장점과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만족감이 어우러져 기대이상의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이 단지는 당첨자 발표(B4블록 20일, B3블록 21일, B2블록 22일)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중 60%(중도금 7회중 6회)에 대해서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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