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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란에 농축우라늄 제공
기사입력 2007-1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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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12-18 06:00
러시아가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 처음으로 핵 연료를 제공했습니다
.
러시아 국영 원자력회사는 성명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해 봉인된 연료가 부셰르 원전에 도착해 특수창고에 보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자체적으로 농축우라늄 제조능력을 키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지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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