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인사자제 재요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방침은 내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2일)브리핑에서 "지난번에 포괄적으로 요청이 왔다면 이번에는 보다 구체적으로 폭을 좁혀 하신 것이라 본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구체적 방
이에 앞서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무직 고위 공무원과 국책기관장 30여명의 인사는 새정부 출범이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인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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