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베링거인겔하임의 표적 항암신약 기술 개발 중단소식으로 한미약품과 함께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200 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95(6.94%) 하락한 2250.98에 거래 중이다. 의약품 업종지수도 전날보다 5.41%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각각 13.55%와 13.62% 급락하고 있고, 동아에스티(-5.58%), 종근당(-5.09%), 영진약품(-4.94%), 유한양행(-4%)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베
이에 따라 아무리 계약규모가 크더라도 임상이 조기에 중단되거나 상업화되지 않으면 계약금액을 다 받을 수 없다는 우려가 현실화돼 제약업계 전체가 요동치는 모양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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