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주가 보합...중국 증시 하락
코스피 지수가 한때 하락반전 하는등 투자심리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중국과 대만이 하락중인 가운데 일본 증시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 당선인 '노동계 협의 정례화' 논의
이명박 당선인이 이시각 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정책협의를 정례화 하는 방안과 비정규직 대책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 정부 '삼성중공업 합리적 배상' 촉구
태안 주민들이 서울에서 상경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무현 해양부 장관은 삼성중공업 관계자를 만나,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합리적 대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상암 DMC 관계자 3명' 출국 금지
'이명박' 특검팀이 서울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 3명을 출국금지 했습니다.

▶ 낮부터 쌀쌀...내일 서울 -9도
대부분 지방에 눈 비가 그치면서 오늘 낮부터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겠습니다.

▶ 입주자 30% '새집 증후군' 경험
신축 아파트 입주자의 29.8%가 새집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정부조사에서 드러나습니다. 네명중 한명은 이 때문에 병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삼성 특검' 전자 부사장 소환
삼성특검팀이 오늘 삼성전자 부사장을 소환조사중입니다. 특검은 어제까지 에버랜드 미술창고를 압수수색 했지만 행복한 눈물 등 의혹이 제기된 작품은 찾지 못했습니다.

▶ 주민등록·호적 다른 11만명 구제
정부와 법원의 잘못으로 '주민등록'과 '호적' 기재내용이 다른 11만명이 올해 상반기 안에 전원 구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