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 6'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6의 주제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이다.
목소리 기부는 오는 31일까지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웹 및 모바일 사이트나 SC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한 '착한목소리 기부존'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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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0명의 목소리 기부자는 꿈 백과사전 및 오디오 직업사전 제작에 참여한다. 꿈 백과사전은 오디오북과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어져 4월 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 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