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16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부동산시장 전망과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우리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모습이고,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탓에 지수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5포인트 오른 168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LG전자,하이닉스반도체가 1~2% 상승하는 등 대형 IT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우리금융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한국전력,신한지주,국민은행,현대자동차,두산중공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매각 논의가 공식화된다는 소식으로 5%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신성이엔지는 태양전지를 비롯한 태양광 발전사업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는 소식으로 6%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태웅,다음,
MCS로직은 나노테크닉스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에코에너지도 계열사인 토탈이엔에스와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상한가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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