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조감도 [자료제공 = 금강주택] |
3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6·84㎡, 총 750가구 규모다.
군포 송정지구는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총 51만3587㎡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지구로 조성이 완료되면 송정지구 내에는 약 1만여 명, 4000여 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군포는 수요 대비 신규 분양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전세가율이 이미 80%를 넘어선지 오래"라며 "전세금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아 새아파트를 기다리는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뒷쪽에 약 1km에 달하는 힐링 둘레길이 조성되고 동간 간격을 최대 64m로 설계해 숲세권 아파트로 꾸며진다. 일부 가구에서는 구봉산 조망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정지구 내에는 크고 작은 근린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며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도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
2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방-방-거실-방-방 구조의 5베이로 설계한다. 안방에는 룸테라스 형태의 발코니가 설치되고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9월 말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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