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시장의 예상 대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4500원(4.02%) 내린 3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엔씨소프트는 11.41%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와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등급 심사 문제로 '아이템 거래소'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히려 개인간 거래가 초반 도입되지 않아 다수 아이디를 만들고 하나에 아이디에 사전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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