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드 문제로 인한 중국 사업 일시적 부진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2% 내외로 성장 중이며 미국향 수출은 3분기에도 확정 오더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베트남 법인은 매출 비중 10%를 넘어서면서 신규 성장 동력으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업 역시 6월 이후 영업 측면에서는 사드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돼 온라인과 특판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티몰 등 온라인 채널 판매가 재개되고 있으며 장기 특판 계약 효과도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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