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어린이보험 '무배당 참착한 아이사랑보험'의 새로운 위험담보 2종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담보는 이상소견 진단비,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비로 사용권 적용 기간은 각각 6개월, 3개월이다.
이상소견 진단비 담보에 가입하면 출산전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나오면 추가검사를 위한 보험가입금액을 받을 수 있다. 출산전선별검사란 임신 중 태아의 선천
또다른 담보 조건인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은 소아비만으로 인한 주요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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