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의 남북경색과 관련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선과 관련해 과거 정권에서 발탁된 공기업 기관장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질문1) 북한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대해 청와대는 남북경색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구요 ?
네, 청와대는 최근 남북상황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경색 일변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부에서 걱정하는 것 처럼 협의 채널이 중단되고 남북 정부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6.15 행사를 위해 남북이 금강산에서 접촉을 가졌다며 민간부분 활동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 해군 사령부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데 노무현 정부시절 해군 담화문의 발표가 많을때 오히려 남북간의 교류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과 그 밖에 경색상황이 아니라는 근거자료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2) 총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청와대가 선거가 혼탁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구요 ?
청와대 관계자는 공기업들에 이전 정부의 인사들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며 혼탁선거를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공기업 하부직원들이 선
공기업의 선거개입 사례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구체적 사례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당쪽에서 관련된 자료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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