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UN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해외 공무원 방한 연수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도시정책수립, 스마트시티 전략수립, 초청연수 등을 지원하는 NUP(Nation Urban Policy)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구성됐다.
LH의 역할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UN Habitat가 LH에 제안해 추진됐다. NUP 프로젝트 대상국가인 미얀마, 이란, 나이지리아 3개 나라 고위 공무원 10명이 참가한다.
연수에선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 공급정책,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등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LH 사업지구 현장견학도 이뤄진다.
LH는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해외 공무원 연수 등 교류활동을
곽학순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장은 "방한 연수는 LH의 도시주택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각 나라의 정책수립 역량을 강화할 기회"라며 "협력사업 발굴로 LH를 비롯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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