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각 부처 업무평가시 점수를 매기고 서열화해 공개하는 방식을 내년부터 폐지하고 각종 평가지표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총리실 정책평가분석실 관계자는 "한승수 총리가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정부업무평가제도 개선안'을 보고했다"며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개선안에 따르면 부처 스스로 평가하는 자체평가와 이를 토대로 총리실이 수행하는 특정평가의 골격은 유지하되 부처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자체평가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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