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KTB투자증권] |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50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2월 누적 현대차, 기아차 중국 판매량이 각각 전년대비 32%, 15%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월부터는 기저효과로 판매량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분기 전체적으로는 예상금액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만도의 전장부품 부문 중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수주 금액은 지속 증가 중이다. ADAS관련 매출은 지난해 매출 비중 6.4%에서 오는 2020년 9%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29%의 속도로 증가
하지만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가 발현돼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나 올해 개선 폭이 크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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