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지역 주민 5천여명은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태안군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송제기에 앞서 "가해자인 삼성중공업의 고의 또는 무모한
지난해 말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 사건과 관련해 사고 당사자들에대한 형사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피해 주민들의 민사소송 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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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지역 주민 5천여명은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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