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김형태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최악의 상황을 모두 반영한 주가(2018년 추정 주가순자산비율 0.5배)로 판단한다"면서 "LCD 패널가격 반등과 같은 호재에 주가 민감도가 높아져 향후 반등 가능성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3분기 현재 LCD 패널가격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32·43·55인치 TV 패널의 출하비중이 LG디스플레이 전체 TV 패널 출하의 5
김 연구원은 "더욱이 하반기 LCD 패널가격 상승 전망과 최근의 원화가치 약세 등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컨센서스는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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