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 59㎡(3개 타입), 84㎡(2개 타입) 43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나들목과 포천톨게이트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데다 향후 포천에서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22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포천 용정지구 내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용정지구는 지난 2012년 민간기업과 포천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포천에코개발가 조성을 추진했다. 총 95만㎡ 부지에 R&D 연구시설 및 글로벌 합작기업, 대형 물류센터 등 100개 기업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북부권 가구업계의 숙원이었던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대형물류센터’가 개장했으며, 앞으로 상주인구가 약 1만5000명에 달하는 포천의 대표 경제 중심지역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판매장 등은 6000여㎡ 부지에 연면적 6644㎡ 규모인 판매장 등은 단순한 전시판매 및 물류창고 뿐만 아니라 문화·쇼핑이 융합된 문화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 등 각종 포럼 개최와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 전시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상복합아파트(예정), 지식산업센터(예정), 행복주택아파트, 오피스텔(예정) 등 주거·업무시설과 대형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 포천시청, 종합운동장, 병원, 대형마트, 포천 1·2·3·4지구 주거지 개발 지정지역이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공동주택용지 거주민과 산업단지 내 상근 및 유동인구 등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6월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 가입신청서, 계약
(가칭)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발급 받았으며, 토지를 100% 확보(등기이전 완료)해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삼성디지털프라자 민락점 3층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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