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운하사업준비단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대운하 사업을 제안하더라도 접수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국토부 권진봉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은 오늘(19일)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국토부는 지난 4월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교통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원 등 5개 국책연구기관에 '물길잇기·5대강 유역 물관리종합대책' 연구용역을 발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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