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한 낮 더위...전국에 화창한 햇살

오늘이 주말이었으면 하시는 분들 많으셨죠? 나들이 가기 딱 좋을만큼 하늘이 깨끗했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화창하겠습니다. 구름사이로 햇살 강한 날이 되겠는데요. 서울의 한 낮 기온 28도 예상되면서, 한 낮에 후텁지근함도 계속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장마전선이 남해먼바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장마같지 않은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금요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은 북동쪽의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강원산간으로는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쾌청한 날 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17도 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광주 28도 등으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 함께 보시죠.
올해 7월과 8월은 물론, 입추를 훌쩍지난 9월까지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울수록 수분섭취 잘해야 하는거 아시죠? 물 8잔이 질병의 80퍼센트를 막아준다고합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 조금만 줄이시고 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초반까지 더운 날은 계속됩니다. 서울의 한 낮 기온 28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으로만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