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자회사인 나노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지방자치행정대상 위원회'에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 자체장과 지방자치 의원, 공직자 등 지역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나노스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헌상 수상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수출을 통한 실적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스는 광학필터 신규모델 수주 확보 및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모회사인 광림은 최근 국내 특장차 전초기지인 전북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장차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에 건설중인 나노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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