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1년 3개월 만의 中기업 IPO` 윙입푸드, 상장 이틀째 약세

1년 3개월 만에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인 윙입푸드가 상장 둘째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일 대비 145원(6.20%) 내린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윙입푸드는 지난달 30일 상장 첫날 공모가 2000원을 웃도는 2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주가는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를 소폭 웃돌고 있다.
윙입푸드는 2015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사업자회사와 손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 광동영업식품은 중국 광둥성에서 중국 전통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중국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은 지난해 컬러레이 이후 윙입푸드가 1년 3개월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