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인천 지역의 집값과 땅값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인천 주택가격은 한 달 새 0.4%포인트가 올랐습니다.
특히 인천 남구와 서구, 남동구, 계양구는 0.5∼0.8%포인트씩 올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상승률 1∼5위를 휩쓸었습니다.
전세가격도 지난 10월에만 1%포인트가 오르며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고,땅값 역시
한국토지공사는 이에 대해 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 구도심 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인 연장계획 등으로 인천 전 지역이 상승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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