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미사역 신축공사`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품질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이번 품질캠페인은 단기간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Quality is not an act, it is a habit(품질은 행동이 아닌 습관)'이란 슬로건 아래 협력사와 함께 분기별로 총 3단계 테마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 1단계 테마활동인 'MIND UP'에서는 국내외 43개 현장 8600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선포식을 진행하고 품질의식 고취를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 테마활동(3분기)은 현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축, 인프라, 플랜트 각 분야별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자체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4분기에는 품질캠페인의 세 번째 단계인 '특별 점검의 날'을 운용한다. 방화자재, 층간소음 같은 항목 중 각 현장에 적용한 아이템을 선정한 후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면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장 품질관리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우수 개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품질관리자 워크숍'과 '시공 협력사 소장 품질 교육' 등을 실시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현장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