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장량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탁용원 OK저축은행 이사,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개발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OK저축은행] |
기부금은 OK저축은행의 연중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쓰일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을 채택했다.매 분기 다양하게 시행하던 분기별 봉사활동을 OK저축은행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도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OK저축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지점과 연계된 시장에서 생필품, 계절별 필요물품 등을 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OK저축은행은 앞서 지난 6월 구로구, 중랑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 80세대를 찾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시범 운영한
탁용원 OK저축은행 이사는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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