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영통에 주거 단지 조성

경기도 수원시는 2012년까지 권선구 권선동 일대 99만㎡에 공동주택 6천815 가구와 단독주택 283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개발사업 실시 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배치와 형태를 특화하고, 구역별로 주요 색채를 지정하는 등 이 지역을 디자인 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수원시는 설명했습니다.
수원시는 또 영통구 신동 일대 25만㎡에 친환경 주거 단지를 2012년 완공 목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