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막 전송 펩타이드 (aMTD, 빨간색)를 연결한 약리물질 (파란색)이 병든 세포 안으로 전송되어 병의 요인 (검은색)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셀리버리] |
이번 특허 등록이 완료된 TSDT 플랫폼기술 및 이를 적용한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는 신약개발 원천 플랫폼기술이다. 다양한 약리물질의 신약후보물질화하는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 136종 서열 뿐만 아니라, aMTD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는 제조방법 등 모두 권리범위를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 등 전 권리 획득으로 전송 펩타이드 모방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미 유럽연합 27개국 포함 전세계 주요국 33개국에 특허 출원돼있다. 미국 (전세계 제약 시장의 40.2%)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1.1%), 한국 (1.3%), 일본 (7.2%), 캐나다 (1.8%) 등 현재 5개국에 등록된 상태다. 이어 유럽연합 (22.3%)과 중국 (11.0%) 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셀리버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은 원천기술인 ▲ TSDT 플랫폼 특허 5건 ▲ 췌장암 항암신약 1건 (미국) ▲ 간암 항암신약 1건 (미국) ▲ 파킨슨병 치료신약 3건 (일본, 유럽, 호주) ▲ 골형성촉진제 바이오베터 1건 (미국) ▲ 고도비만 치료제 1건 (미국) ▲ 유전체 조작기술 1건 (유럽) ▲ 만능줄기세포 생산기술 2건 (미국, 유럽) 등 총 15건이다.
특히 이번 캐나다 특허등록 성공으로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 전체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들 및 북미지역의 라이센싱 (L/O) 판권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L/O 협상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대웅 대표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센싱 비즈니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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