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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이나 현대그룹처럼 대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진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삼성과 현대 등 그룹 핵심주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1달 동안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조 1,00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그룹주 펀드에는 1,600억 원이 몰렸습니다.
그룹주 펀드가 여타 펀드보다 두 배 가까운 수익을 올리자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 '주식' 펀드는 연초 후 35.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 1(주식)(C) 펀드는 운용 순자산이 2조 3,326억 원에 이릅니다.
▶ 인터뷰 : 김종철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그룹주 펀드의 성과는 좋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대기업 중심의 그룹주 펀드는 상당히 성과가 좋고 전망이 밝습니다."
경기침체를 이겨낸 대기업들의 실적이 수익으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그룹주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룹별로 주력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시각입니다.
▶ 인터뷰 : 배성진 / 현대증권 연구원
- "주의할 점은 그룹주 펀드는 업종별 쏠림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특정 그룹주는 IT 비중이 높고 다른 그룹주는 소재업종의 비중이 높다든가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펀드전문가들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의 수익성이 밝은 만큼 유망 그룹주펀드의 전망은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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