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재에 나간 신입기자의 진땀 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시영 기자는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 취재에 나섰지만, 학생들이 부끄러운 나머지 협조를 하지 않아 진땀을 빼는 장면이 담겨 있다.
김 기자는 학생들을 어르고 달래며 겨우 겨우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학생들은 카메라와 인터뷰가 낯설고 부끄러운지 연일 웃음을 터뜨렸다.
김기자는 학생들에게 "이런게 나중에 남는다", "예쁘다"며 설득했지만, 학생들의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기에는
영상을 취재하러 나선 김 기자는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학생들을 취재 했고 결국 원하는 영상을 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귀엽다", "신입기자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학생들이 다들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인턴기자(bsk0632@mbn.co.kr)